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인간 20호 (문단 편집) == 행적 == 먼 과거에는 평범한 과학자였던 것 같은데, 어느 시점부터는 [[레드리본군]]의 창설 멤버로 실질적으로 군을 움직이는 실세였었다.[* 출처 : 드래곤볼 풀컬러 5부. 다만 오리지널 당시엔 시리즈의 초기라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서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도 전혀 없었다. 본인의 첫 등장과 이름의 언급도 오리지널이 아닌 Z의 [[인조인간 편]]부터 이다.] 자신의 천재적인 기술력으로 레드리본군의 모든 병기를 만들어냈고 평범한 기계 병기는 적의 수중에 떨어져 이용당할 위험이 있어서 스스로 생각하는 인조인간 개발에 착수했다. 팔봉이, 즉 [[인조인간 8호]]가 만들어진 이유이다.[* 같이 머슬 타워에 있었던 [[메탈릭 중사]]도 게로가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8호는 엄청난 힘을 가졌음에도 함부로 남을 해치려 하지 않는 착한 성격이라서 폐기처분 당한 듯 방치되었다. 다만 원작에선 게로가 만든 인조인간이 8호라고 나오지만 TV판 애니에선 프라페 박사가 만들었다고 나오는데 이 애니가 나올 때는 원작에서 게로가 나오기 훨씬 이전이었기 때문이다. 극장판에 나오는 [[인조인간 13호|13호]], [[인조인간 14호|14호]], [[인조인간 15호|15호]]도 그가 만들었지만 이건 극장판만의 설정이다. 그래도 정식 설정에서 완성도가 높았다는 설명이 있는 걸로 보아 문제만 없었으면 실전 투입도 가능한 레벨까지 연구를 진전시킨 모양이다. [[레드리본군]]이 멸망한 이후에도 오공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조인간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도중에 최강의 생체 인조인간을 만든다는 발상으로 지구 전체에 스파이 로봇을 살포해 [[카카로트|손오공]], [[베지터]], [[마주니어|피콜로]], [[천진반]], [[프리저]], [[콜드 대왕]]의 유전자들을 한데 모아 조립하여 '''[[셀(드래곤볼)|셀]]'''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완성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고 컴퓨터가 알아서 키우게 방치해 두었다.[* 헷갈릴수 있지만 극중 완전체까지 진화하여 손오반에게 살해된 셀이 정확히 태어난 시기는 본편의 세계에서 약 24년이 더 흐른 시간이다. 성장한 트랭크스가 본편으로 타임머신을 타고온 미래와 다른 차원에서의 미래에서 트랭크스를 살해하고 그 타임머신을 훔쳐서 타고 온 것. 본편의 내용에서도 크리링과 성장한 트랭크스가 동굴에 숨겨져 있는 닥터게로의 연구소 안쪽 깊은 곳까지 탐색한 결과, 본편 시간시점에서 주먹보다도 작은 유충(?)상태의 셀이 육성되고 있었다. ] 그렇게 기약없을 셀은 제쳐두고, 대신 영구기관식 에너지원으로 무한한 동력을 가진 [[인조인간 16호|16호]], [[인조인간 17호|17호]], [[인조인간 18호|18호]]를 만들어 전력을 보충하려 했으나 이들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 16호는 자기 아들이 모델이라 전투에 투입시키기 싫었던 것도 있고 8호처럼 성격이 온화해서 말을 듣지 않았을 것이다. 17호, 18호는 아예 지역구 단위로 악명높은 불량배 쌍둥이를 납치해서 강제로 개조한 거라 더더욱 따를 리가 없었다.]을 알고 정지시켜서 [[봉인]]해두고, 비교적 구식이지만 자신이 제어하기 쉬운 에너지 흡수식을 쓰는 [[인조인간 19호|19호]]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때 쯤 자신의 수명이 걱정되었는지 19호를 조종해 자신의 몸도 인조인간으로 만들었고, 그게 인조인간 20호다. 트랭크스가 경고했던 때가 되자 어느 마을에 나타나 파괴와 학살을 시작했다. 미래의 17, 18호는 폭주해서 그런 것이지만 이 둘이 대체 왜 그런건지는 불명. 어쩌면 성능 테스트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의외로 빠르게 나타난 Z전사들과 싸우게 되는데, 맨 먼저 만난 야무치를 에너지를 빼앗고 가슴을 꿰뚫어버린다. 이후 19호를 시켜서 [[심장병]] 발작이 일어난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을 쓰러뜨린 것까지는 좋았지만, 곧바로 나타난 [[초사이어인]]으로 변한 [[베지터]]에게 19호가 무력하게 파괴당한다. 그 와중에 베지터가 19호에게 에너지를 상당량 흡수당했기 때문에 그 상태로 베지터를 상대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으나 뭔가 더 숨기고 있는 실력이 있는 것같이 보인 베지터의 [[블러핑]]에 속아 퇴각하게 된다. 이 때 바위산 지대에서 몸을 숨기며 추적자들을 한 명씩 기습해 에너지를 빼앗는 전법을 사용하기로 하고 첫 타겟으로 피콜로를 붙잡아서 기를 빨아들이지만, 피콜로의 텔레파시를 전달받은 [[손오반]]의 개입으로 금세 발각되어 포위당한다. 이어 선두를 먹고 회복한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와 1대1로 맞붙지만 유효타 한대 내지 못한 채 순식간에 오른팔이 잘려나갈 정도로 참패한다. 그러자 자신의 연구소로 도주하기 시작한다. 부르마는 그의 연구소가 대충 어느 지역에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는 몰랐고 지하에 숨겨져 있어서 찾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하필 입구로 들어가려는 순간 크리링에게 들킨다. 그는 크리링 따위는 별 것 아니라며 무시하고 들어갔지만, 크리링이 일행들을 불러모으는 바람에 다급한 상황이 된다.[* 원작에서는 이렇게 크리링을 무시했고, 크리링도 자기 혼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급격히 자신의 기를 상승시켜서 이걸 신호로 받은 Z전사들이 집결했다. 애니에서는 크리링을 기습 공격으로 때려눕힌 다음 결정타를 날리려는데 크리링이 텔레파시로 동료들을 불러모았고, 다른 Z전사들이 접근하는 걸 감지한 게로는 어쩔 수 없이 도망갔다.] 이에 게로는 궁여지책으로 17호와 18호를 깨웠다. 이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알기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긴급정지 장치를 손에 쥐고 있었지만, 17호가 눈치빠르게 '게로 박사님'이라 부르며 마치 개조 때문에 게로 박사에게 충성하는 척 연기를 하고, 18호도 마찬가지로 상황을 파악해서 맞장구를 친다. 이에 게로 박사는 개조에 성공한 줄 알고 방심하다가 순식간에 정지장치를 빼앗겨 파괴당해 버린다. 이어서 18호가 16호를 깨우려 하자 쓰레기에 실패작이라고 화를 내며 저지하려다가 17호에게 몸을 꿰뚫린다. 이에 “너희를 만들어준 주인에게 이럴 수 있느냐!?”라고 윽박지르지만 도리어 17호에게 발로 차여서 [[참수]]당하고, 뒤이어 머리가 짓밟혀 완전히 사망한다. 짓밟혀 죽기 직전 머리만 남은 상태로 남긴 유언은 "쓸모없는 실패작 인형 주제에!". 사실 이 둘을 납치해 동의도 없이 멋대로 개조해버렸으므로 인과응보에 자업자득.[* 기계라고는 해도 사람 머리가 잘려나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기 때문에, 대원 더빙판에선 이 장면이 너무 잔인하다 여겼는지 잘라버렸다. 정작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검열없이 그대로 나왔다.] 그러나 게로가 살해된 이후에도 연구실 지하에 숨겨진 게로의 컴퓨터는 계속해서 자율적으로 인조인간을 생산한다. 이로 인해 극장판에선 이 컴퓨터가 만든 [[인조인간 13호|13호]], [[인조인간 14호|14호]], 그리고 [[인조인간 15호|15호]]가 출현, 원작에선 [[셀(드래곤볼)|셀]]을 탄생시키고야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